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수원광교박물관이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동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박물관 탐구생활’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 소강실에서 만나는 체육대회 (8월 7일 수요일)
8월 7일에는 ‘소강실에서 만나는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에 전시된 올림픽 관련 유물을 살펴보고, 직접 트로피와 메달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올림픽의 역사적 유물을 통해 올림픽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만의 트로피와 메달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함께 떠나는 올림픽 여행 (8월 8일 목요일)
8월 8일에는 ‘함께 떠나는 올림픽 여행’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올림픽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성화봉 만들기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림픽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성화봉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및 비용
>>참가신청 바로가기<<
이 프로그램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회당 5000원입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시 내용
수원광교박물관 소강실에는 다양한 올림픽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품 패널을 비롯해, 서울올림픽 성화봉, 역대 올림픽 포스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의 발 조각상 등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올림픽의 역사와 한국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