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외출이라도 하게되면 후덥지근하고 습한 기운에 불쾌감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또한, 실외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실내 습도도 올라가기 마련이라 습도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름 장마철 적정 실내습도와 쾌적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 습도는?
일반적으로 실내의 적정 습도는 40%에서 60% 사이입니다.
이 범위 내에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 건강 유지: 적정 습도는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같은 질병의 발생을 줄입니다.
- 쾌적한 생활: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은 환경은 쾌적함을 유지해 줍니다.
- 곰팡이 및 벌레 방지: 적정 습도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등의 발생을 줄여줍니다.
장마철 실내 습도 관리 방법은?
1. 제습기 사용: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제습기를 작동시키면 습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활용:
에어컨은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 기능도 제공합니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3. 환기 자주 하기:
비가 그친 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세요.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실내의 습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습기 흡수제 사용:
제습제나 실리카겔과 같은 습기 흡수제를 방 곳곳에 배치하면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옷장이나 서랍 등 습기가 쉽게 차는 곳에 놓아두면 효과적입니다.
5. 실내 식물 관리:
장마철에는 식물이 많은 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실외로 옮기거나, 물 주기를 조절하여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베이킹 소다 사용:
베이킹 소다는 천연 습기 흡수제입니다.
그릇에 베이킹 소다를 담아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습기를 흡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