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도대체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주의해야 하는 건강 수칙에는 어떤것 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은?
구분 | 황사 | 미세먼지 |
정의 | 중국, 몽골의 사막지대 등에서 불어오는 흙먼지 입자크기에 대한 기준은 없으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경우 통상 1~10㎛ 👉🏻주로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 |
직경이 10㎛이하인 먼지로서 10㎛ 이하인 PM10과 2.5㎛ 이하인 PM2.5로 구분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 |
성분 | 주로 성분은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 | 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의 유해성분 |
영향 | 농작물 등의 생육방해, 반도체 공장 등 조업방해 등의 부정적 영향과 토양의 산성화 예방이라는 긍정적 영향 병존 |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 조기사망률 등을 증가 ※긍정적 영향은 거의 없음 |
예보제 | 황사경보 실시 ※옅은, 짙은, 매우 짙은 황사 등 3가지 황사강도 적용 |
PM10에 대한 좋음, 보통 등 5가지 예보 단계 적용중 (PM2.5 오존 등에 대해서는 준비중) 미세먼지특보(주의보, 경보) 등 실시 |
소관부처 | 기상청 | 환경부 |
미세먼지와 황사의 주의해야 하는 건강 수칙
미세먼지 주의사항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ㆍ야채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황사 주의사항
1.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습니다.
2.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합니다.
3. 집안에서는 창문을 닫고 외부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와 황사는 발생 원인, 성분, 입자 크기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둘 다 주의가 필요한 현상이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사항을 잘 지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